아이린 >>>> 중간 윤아 >>>> 나은 

 

 

나는 대한민국 평균 21호보다 흰 피부이다

18호? 13호라기엔 부담이지만 >>>> 보통의 평균 21호라기엔 훨씬 하얀 정도.

 

 

아이린 피부보단 어둡지만 보통 21호보다는 또 너무 흰, 아주 하얗진 않은데 그래도 하얀 편인..

어중간-한 피부색 때문에 착 붙는 파데를 구하기도 참 어중간해서

그래서인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종종 어두운 21호를 겟함.. 

 

사실 일반적으로 21호 23호 처럼 대표적인 색상들이 색이 예쁘게 나온다. + 결감도 더 좋고

그런데 무리해서 13호 18호 파데를 사면, 색상이 밝아질수록 텍스처가 거의 촉촉함은 줄어들고 뻑뻑 건조해지는 걸 많이 느껴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쓰기로 했다 :)

매장에서 좀 어두워보여도 자연스럽다고 21호를 추천해주면

그대로 사고, (사고 나서 내가 조절해 쓰기로)

 

 

 

 

 

조절하는 법은

N21 바닐라 색상 파데와 

보라색 메이크업 베이스! 

 

두 개를 섞으면 된다.

 

 

요렇게-

 

 

 

 왼쪽) 원래 파데 색상 // 오른쪽) 파데 + 보라색 메베 색상

 

짠 - 내 손등 색에 맞게 환해진 색깔.

 

 

선크림을 바르고

위에 파데를 이렇게 흰 보랏빛 메베와 섞어서 밝게 만들어 입혀주면

화사-하니 만족스럽게 내 얼굴빛에 맞는다.

 

 

 

 

 

 

 

메베가 없으시다면 백탁이 있는 선크림으로도 가능하다

(대신 선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투명해지기 때문에 

피부결점 커버가 좀 덜 되는 편이라서

완벽하게 파데처럼 발리지는 않는다)

 

 
코로나 때문에 몸도 마음도, 저하된 날들이다

그래도 언젠가 꽃필 봄날, 모두들

내 피부에 딱- 맞게, 예쁘게 화장하셨으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