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피규어는
저의 보물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CIVIL WAR 버전의 핫토이 마크 4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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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너무나 가지고팠던 아이언맨 이었거든요.
간지나는 캐릭터 토니 스타크.
처음부터, 핫토이에 빠진 건 바로 마크 46의 매력에 뽐뿌를 느끼면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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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올라버린 가격 프리미엄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매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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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국 일단은 마크 46 대신에 마크 50을 샀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매일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역시 마크 50이 실물깡패야.. 46 안 사길 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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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속으론
"아...... 마크 50도 멋있긴 한데 왜 이렇게 마크 46에 눈이 가지"
이렇게 (무한 반복) 생각하고 있었죠...
결코 마크 46이 너무 눈에 밟혀 갖고 싶고 포기할 수가 없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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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달 뒤,
저는 일요일에 고속도로 위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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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와이프의 핀잔을 들으면서 수원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누가 먼저 채갈까봐 달려가서ㅋㅋㅋ 좋은 분과 직거래를 하였고
드디어
마크 46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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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이언맨 마크50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Ver. - 1:6 스케일 다이캐스트
우) 아이언맨 마크46 -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Ver. - 1:6 스케일 다이캐스트
아트박스에서 꺼낸 본체입니다

마크46의 역대급 퀄리티가 보이시나요.
일단 스탠드마저 바위 위에 서 있는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덕후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캡틴과의 싸움으로 얻은 기스와 상처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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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크46은 두툼한 몸통, 균형잡힌 각이 아이언맨의 기계미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 두께감이 있어서 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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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크50은 46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광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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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에 이제 아이언맨이 2채가 됐네요.

최종 포징은 이렇게 두었습니다
좋아하는 피규어일수록 행여 기스가 날까봐 포징을 잡기 힘드네요
핫토이 피규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입문하시는
아이언맨-
그리고 그런 아이언맨 중에서도
마크46에 팬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마크46이 포함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CIVIL WAR 라인 은 전부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시빌워 라인의 피규어를 하나씩 모으는 재미에 빠졌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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