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백금당
디저트카페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319번길 3-17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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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멀리 나가기는 망설여지는 토요일
가까운 집근처 카페를 찾아내어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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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3시경이었는데 계속 손님이 오고
자리가 없어서 이름을 적고 웨이팅을 해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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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백금다방이라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연관된 체인인지는 잘 모르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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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왠지 사람이 많으니 더 궁금해서 기다림)

내부 전경-
그리 넓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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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메뉴 군고구마가 먹고싶었는데 오늘은 품절 ㅠㅠ (인기가 많은가봄)
로얄밀크티도 맛있어보였는데..
맛 비교해보게 하나 사올걸 그랬다


+백금당 케이크 - 폭신폭신한 핫케이크. 달달하고 부드러워 추천
단 게 땡길 때 또 생각날 만한 맛. 어쩜 이렇게 핫케이크를 부드럽고 폭신하게 만들수 있는지!!
+백금당 파르페 - 밑에 후레이크, 위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옛날 파르페, 신선해서 맛있게 먹음
+백금당 커피 - 카페라떼에 코코넛밀크를 섞은듯. 갠적으로는 달달한 맛이 좋았지만
달달해서 옛생각이 나는 맛이다
오리지날 카페라떼를 원한다면 비추,

파르페에 떡이 있었는데
하... 디저트 사이에 들어있는 작은 떡들은 왜이리 맛있는건지
졸깃졸깃
파르페는 어린시절의 옛추억을 불러오는 디저트라서 그런지
먹을때마다 행복해지는 느낌이 든다.
90년대(...) 티비에서 파르페 시키는 모습을 종종 봤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

대략적 분위기는 이렇게 통일돼 있다
진한 나무색과 흰 벽의 조화
파르페, 핫케이크, 달달한 커피처럼 약간의 오래된 듯한 고풍스러움이 공존하는
백금당- 이름처럼
편안함과 겨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
붐비지 않을때
조용히 있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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